검토 사례 · 양중·장비
표기 5,400kg의 근거를 확인하니, 정격은 1.80t이었습니다
굴착토사 인양에 쓰는 3.5m×3.5m 섬유로프 하역망 — 제조자 표시 안전하중은 5,400kg이었지만 산정 근거가 성립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 정격 산정 기준이 없는 품목이라 별도의 근거 체계를 구성해 정격을 1.80t으로 확정하고, 그 정격이 성립하는 관리기준까지 함께 발행했습니다.
검토 대상
- 대상
- 섬유로프(PP) 하역망 3.5m×3.5m — 그물망 · 테두리로프 · 인양로프 4가닥 · 마스터링으로 이어지는 인양 달기구
- 용도
- 굴착토사 크레인 인양 — 정격 총 매달림질량 1.90t
- 기준
- 산업안전 법령·국내 설계기준과 대조 — 정격 산정식은 국내 기준 부재 품목이라 적합한 근거 체계를 별도로 구성
- 판정
- 부재별 한계를 각각 산정, 최소값이 정격을 지배
쟁점 — 이 검토가 단순하지 않았던 이유
국내 기준이 없는 품목이었습니다. 화물을 담아 인양하는 하역망의 정격 산정식은 국내에 없습니다. 이때 임의로 계수를 만들어 쓰면 근거가 무너집니다 — 대상 제품과 파괴 모드가 일치하는 근거 체계를 선정해 적용하고, 원문을 확보하지 못한 자료는 추정 인용하지 않고 배제했습니다.
제조자 표시값이 성립하지 않았습니다. 표시 5,400kg의 산정 과정을 재구성한 결과 다섯 가지 결함이 확인됐습니다. 결함을 조목으로 명시하고 표찰 정정 전 사용 금지를 부기했습니다 — 정격이 표시의 3분의 1로 내려간 이유입니다.
시험성적서도 그대로 믿지 않았습니다. 제출된 성적서 중 신뢰할 수 없는 정황이 확인된 것은 채택하지 않았고, 어떤 근거를 왜 버렸는지도 성과품에 남겼습니다.
해석과 검토 과정


하중은 토사에서 크레인 훅까지 직렬 경로를 지나므로, 가장 약한 고리가 전체 정격을 지배합니다. 부재별 한계를 각각 산정해 최소값으로 정격을 확정했고, 편심과 동적 영향은 임의 계수 대신 현장 관리기준으로 조건 자체를 한정하는 방식으로 처리했습니다.
이 검토의 핵심 결론 — 정격은 제품의 성질이 아니라 운용의 함수입니다. 같은 망이라도 관리 없이 쓰면 정격은 더 내려갑니다.
검토 결과
| 검토 항목 | 사용률 | 판정 |
|---|---|---|
| 로프망 전체(지배) | 0.913 | O.K |
| 인양로프 | 0.391 | O.K |
| 마스터링 | 0.303 | O.K |
| 테두리로프(직경 조건 — 필요/보유) | 0.998 | O.K |
실제 매달림질량 기준 안전여유는 파단강도의 8.6배입니다.
적용 조건과 범위
정격 1.80t은 현장 관리기준과 한 몸입니다 — 투입량 · 투입 위치 · 인양각 · 속도 · 사용 전 시험 · 점검 주기 · 폐기 기준이 성과품에 조건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기준을 빼고 정격만 인용하면 이 검토의 결론이 아닙니다.
크레인 기종·지반·크레인 측 부속은 이 검토의 범위가 아니며 별도 소관으로 명시했습니다.
성과품 구성
- 구조검토의견서 14쪽 + 구조계산서 36쪽 — 결론 · 정격 · 관리기준 · 법령 대조 · 제출자료 검토
- 기술사 서명날인 — 대표 기술사가 직접 계산하고 날인했습니다
이 사례는 SJ 구조기술사사무소가 수행하고 대표 기술사가 서명날인한 검토입니다. 발주처 보호를 위해 현장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FAQ
이 사례에 대해 자주 묻는 것
제조사가 안전하중을 표시했는데 왜 다시 검토하나요?
기준이 없는 품목도 검토가 되나요?
비슷한 검토가 필요하신가요?
도면이나 현장 사진을 보내주시면, 어떤 검토가 필요한지와 범위·기간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